페어플레이어클럽은 3년 간의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기업들의 준법윤리경영 역량을 강화하고, 투명하고 비즈니스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5년 5월 출범한 페어플레이어클럽의 출범 목적을 바탕으로 세가지 목표인, ‘협력 강화 • 역량강화 • 공동노력’을 달성했습니다.

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‘협력’을 이끌어낸 페어플레이어클럽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, 한국자동차산업협회,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, 한국철도협회, 해외건설협회, 한국사내변호사회를 포함한 7개 산업협회(2015년), 서울특별시, 부산광역시 • 부산상공회의소, 광주광역시 • 광주상공회의소, 대구광역시 • 대구상공회의소, 울산광역시 • 울산상공회의소, 대전광역시 • 대전상공회의소, 인천광역시 • 인천상공회의소를 포함한 7개 광역지자체 및 지역상의(2016년), 그리고 주한스웨덴대사관, 주한영국대사관, 주한영국상공회의소, 주한미국대사관, 한독상공회의소, 주한유럽상공회의소, 중국한국상회, 한국중국상회,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, 한-아세안센터, 한아세안포럼을 포함한 7개 대사관 및 주한외국상의(2017년)와 협력하여, 산업별, 지역별 그리고 국가별로 보다 세분화된 반부패 세미나를 열었습니다.

기업의 반부패 대응 ‘역량강화’를 위한 21번의 세미나가 개최되었고, 총 1,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명의 전문가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한편, 28개의 기업이 사례를 발표했습니다. 특히, ‘컴플라이언스 패키지’ 등 자체 연구 발간한 가이드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. 마지막으로 정부, 시민사회, 국제기구, 학계, 기업 등이 힘을 모아 ‘공동노력’을 이끌어 냈습니다. 230여명의 기업 및 기관 대표가 준법윤리경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반부패 공동노력을 공개 적으로 선언했습니다. 이러한 페어플레이어클럽의 활동은 언론 및 전세계 유수의 컨퍼런스 등에서 소개되었습니다.

자세한 내용은 페어플레이어클럽 결과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.